전세계 사람들이 매일 조금씩 부자가 되고 있다고? 나는 아닌 것 같은데?
우리는 모두 돈에 관심이 많죠 그런데 이 돈이 어디서 오는걸까?
조선시대에는 부자 순위가 좀처럼 안 바뀝니다 그런데 현대의 경제활동은 부자 순위가 많이 바뀝니다
현대의 경제 활동은 계속 하늘에서 매일 대 돈이 내려 온다 라고 생상
하시면 되요
부자들이 점점 더 부자가 되는 이유는??
저도 그렇고 여러분도 그렇고 우리는 모두 돈에 관심이 많죠 그런데 이
돈이 어디서 오는 걸까?
정부가 푼다~ 한국은행이 돈을 푼다는 이야기는 듣기는 들은 것 같은데
돈이 어떻게 탄생해서 어떻게 늘어나고 어떻게 우리에게 오는지 우리가 직접
본 적은 없죠?
어찌보면 부자냐 가난한 사람이냐를 결정하는 것도 돈을 어떻게 가져
가느냐? 라고 하는 건데... 이 돈이라고 하는 게 어떤 원리로 생성되고 누가
어떻게 가져 가는 건지 보니 세상에 어떻게 풀리는 건지에 대해서 우리는
한 번도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지금부터 세상에 돈이 어떻게 풀려나고 있고 이 돈이 어떻게 흘러가서
어떻게 늘어나는 지에 대한 설명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는 요즘 부자는 점점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점점 더 가난해
진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부자들이 점점 더 부자가 되는 이유는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의 돈을 빼앗아 가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부자 하고 가난한 사람이 서로 시소를 타면서 부자가 내려가면 가난한 사람이
올라가고 이렇게 시소를 타는 거 같다고 우린 생각해요.
그런데 이 말이 맞는 말이라면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의 돈을 빼앗아
가는 걸 막으면 되잖아요?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의 돈을 뺏는건 대체로 불법일테니까
아마도 경찰들이 일만 열심히 잘 하시면 세상은 좋은 세상이 될 겁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의아한 게 있어요 부자들이 점점 더 부자가 되는 건
확실한데 30년 40년 전보다 지금 가난한 사람들도 조금씩 조금씩은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즉 빈부의 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건 확실한데 가장 가난한 사람도
10년 전보다는 지금은 조금 더 잘 살고 있다는 거에요.
실제로 통계도 그런가 한번 확인을 해보면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나라의 소득 상위 20% 10단 소득 하위 20% 집단의 소득이
어떻게 늘어나는 지를 보면 소득 상위 20% 집단은 는 연평균 1.9% 씩
실질 소득이 오르고 있고요
저소득계층 은 그보다는 폭이 낮지만 그냥 평균 1.2% 의 실제 소득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빈익빈 부익부 경제 시스템인 것은 확실하지만 그 시스템 안에서도 저소득 층의 소득도 점점 늘어난다는 거에요.
부자들도 소득이 많이 늘고 가난한 사람들도 소득이 그만큼은 아니지만 늘고
있다면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서로 이렇게 시소를 타는 게 아니라 마치
부자들은 맨 앞에 있는 열차 이고 가난한 사람들은 그 뒤에 있는 열차 인데
그 열차와 열차 사이는 마치 고무줄 연결돼 있어서 부자들이 앞으로 가면 부자도 가난한 사람의 빈부의 격차는 생기지만 전체적으로 다 같이 움직이는 그런 모양으로 세상이 흘러가는 겁니다.
전세계의 소득 통계를 봐도 소득이 많이 늘어나는 계층과 적게 늘어나는
계층 따로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는 다들 소득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20세기 21세기에 들어서는 전 세계에서 매우 저소득층이
어떤 사람들의 소득은 더 많이 늘고 그리고 아주 상위권 소득도 많이 늘고
적당히 중산층이 어떤 분들만 소득이 줄어 든다고 해서 그 모양 그래프
모양이 코끼리 코 모양 처럼 생겼거든요?
어쨌든 결론은 모두다 소득은 조금씩 늘고 있다.
어떻게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 더 부유해지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간단하게 제가 설명을 해드릴게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대출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예금을 하면
예 그만 돈을 대출을 해준다고 생각하죠 은행은 중간에서 수퍼마켓 같은
유통업자 일 뿐이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은행에서 돈이 늘어난다는 것을 상상 하지 못합니다
돈이 필요한 사람과 돈이 여 있는 사람을 연결해주는 것이 은행인데
중간에서 은행에서 돈을 서로 만든다는 건 우리는 이해할 수 없어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은행이 돈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없는 돈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뜻이에요.
어떻게 만들어 내려면 월요일에 a 라는 사람이 은행에 1억 원을 맡겼어요 예금을 했어요
그런데 화요일에 b 라는 사람이 은행의 와서 1억 원을 대출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럼 은행은 대출 해 주겠죠
그런데 월요일에 1억 원의 예금을 맡겼던 사람이 다시 수요일에
은행의 와서 월요일에 맡긴 예금을 주시오 라고 하면
은혜는 "네 고객님 드리겠습니다" 하고 예금을 돌려줍니다
b는 자기가 빌린 돈으로 1억 원짜리 스포츠카를 살 수가 있고
a는 월요일에 맡긴 돈을 수요일에 다시 찾아서 역시 1억원짜리
스포츠카를 살 수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전세계에 돈이 1억 원 밖에 없었는데 이 b가 화요일에 와서
1억 원을 대출해 주는 순간 a 도 1억원이 생기고 b도 1억원이 생겨서
수요일에 스포츠카 판매하는 분은 차를 두 대를 팔 수 있습니다
참 이렇게 세상에 돈이 1억 원이 갑자기 늘어난 건데 1억원이 어디서 늘어났겠어요?
은행이 그냥 숫자 1억원을 찍어서 세상에 태어나게 해 준 겁니다
그런데 은행과 대부업체는 조금은 다릅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돈을 빌려주는 곳이라는
건 똑같지만 대부업체는 본인들이 갖고 있는 돈을 손님들에게 그냥 빌려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부업체 1000억원이 있으면 천명 의 손님에게는
1억원씩 빌려줄 수 있지만 1,001 번째 손님이 와서 "저도 빌려 주세요" 하면 못 빌려줍니다
대부업계 돈이 떨어졌으니 까요.
그런데 은혜는 돈이 떨어질 일이 없어요.
과거에는 경제활동이 라고 하는 게 단순했습니다
농업 뭐 어업 수렵 이런거 할때는 비옥한 토지가 있는 것이 제일이었어요
비옥한 토지를 찾아서 농사를 짓고 만약 더 부자가 되고 싶으면 비옥한
토지를 전쟁으로 빼앗아 오면 됩니다 그래서 부자가 누군가가 되면 누군가
늘 가난한 사람이 되는 이런 제 로섬 게임을 하던 것이 과거의 우리
인류의 역사였습니다. 그런데 현대의 경제활동은 계속 하늘에서 마치
장마철에 비가 내리고 겨울에 눈이 내리듯이 조금씩 조금씩 매일 때 돈이
내려 온다 라고 상상 하시면 되요
매일매일 하늘에서 천원짜리 만원짜리 지폐가 떨어져 내린다 고 생각을 해
보죠. 계속 좋은 일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떨어지는 족족 이 돈을 누가 쓸어담는가
게임을 해야 되는데 그래서 우리는 이 게임을 힘센 사람 다가져가는 게임으로 하지 않고
누가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느냐 경쟁을 벌이면서 서로 가져가도록 그렇게
시스템을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현대 사회에서는 부자 순위가 많이 바뀝니다
조선시대에는요 500년 동안 제일 부자였던 사람과 부자였던 사람의
아들이 계속 부자 였어요.
1400년 의 최고 부자였던 사람은 그 조선을 전부를 갖고 있던 태조 이성계 였겠죠.
그리고 500년 후에 1900년의 가장 부자였던 사람은 이성계의 직계 자손,
마지막 왕이 됐던 고종. 이름은 이명복 이분이 최고 부자 였어요.
그냥 제한된 토지가 부의 원천이 시대에서는 토지를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제일 부자인 거니까요. 그런데 제일 부자가 왕이 잖아요? 왕의 토질 어떻게 뺏어 옵니까?
그게 반역이죠. 그래서 조선시대에는 500년 동안 부자 순위 잘 안 바뀝니다.
그런데 지금 전 세계 1위 기업이 어디죠?
애플 이라는 회사인데요 이 애플은 50년 전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회사였습니다 그런데 그 회사가 지금은 세계 1위의 기업이 되어 있읍니다
돈의 양이 계속 늘어나는 현대 사회는 누가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느냐 경쟁을 벌이면서 서로 가져가도록 그렇게 룰을 만들어 놨습니다
누군가는 벌어들일 텐데 그걸 잘 벌어져서 키운 기억빕니다
그래서 돈이 제일 속 매일매일 늘어난 다는거 이 과거의 경제 시스템과
현재 경제 시스템을 구분하는 가장 큰 특징이고 이런 상황이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라는 걸 이해를 해야 우리는 투자를 어떻게 하는지도
알 수가 있어요
내가 듣기로는 미국의 연준이 라는 곳이 양적 완화를 해서
돈을 계속 세상에 풀어 된다고 들었다 그렇다면 또 돈에 양이 늘어나는 거 아니냐?
맞습니다. 그렇게 늘어나기도 합니다.
제일 처음에는 돈이 잘 안 풀리면 금리를 낮춰서 대출 더 많이 받도록 이렇게 유도를 하는데
그래도 잘 안 늘어나면 알고 계시는 양적 완화 라는 수단으로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서
시중에 채권 갖고 있는 사람의 채권을 사들입니다. 그럼 그분의 주머니에는 채권이 있다가
현금으로 바뀌겠죠?
만약 미국에서 돈을 풀면 그러면 그게 우리 나라에도 영향을 미칠까 하는
것도 꽤 궁금하실 수 있는 질문인데요
이건 돈을 풀 때만 그런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수출을 잘해서 무역 흑자를
기록하면 역시 해외에 있는 달러가 우리나라로 들어 옵니다.
달러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어떤 일이 벌어냐면 한국은행이 돈을 찍어서 이 달러를 사들입니다.
왜냐하면 그 달러는 언젠가는 나갈 달러라고 생각하고 외환보유액이 라고
하는 것을 보관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해외에서 달러가 들어오면 그건
한국은행이 사들이는 데 한국은행이 사들인 다는건 한국은행이 찍은 돈을
시중에 내놓는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대출 창고 에서 돈이 늘어나고 또 미국이 양적 완화를 통해서,
해외에서 우리가 물건을 판 무역의 결과로서 흑자를 거두면서 우리나라에는
계속 돈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와 그럼 세상에 있는 돈은 계속 늘만하고 이건 누가 컨트롤을 못합니까?
이렇게 되면 이게 좀 문제가 생길 것 같은데요? 하는 걱정이 있을 수도
있겠어요.
맞습니다 많은 부작용들이 생기고 현대 경제 시스템에 많은 고민은 이렇게
늘어난 돈을 어떻게 하지 라고 하는 고민이 대부분 이에요.
그러나 돈이 늘어나지 않으면 오히려 더 최악의 결과가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매일 돈이 늘어나는 세상에서
살기로 일종의 합의를 한 건데, 그런 돈이 늘어 나더라도 언제는 천천히
늘어나고 언제는 돈이 빨리 늘어나는 거야?
이건 언젠가 불경기 고 언제가 호경기가 됩니까? 하는 질문과 비슷합니다.
1998년 외환위기 때는 전체 돈의 양이 살짝 줄어 들었구요
그리고 그 이후에 카드사태 혹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올때마다 돈의 양이
늘어나는 속도는 조금 쪽 조금씩 줄었습니다. 그래서 돈의 양이 늘어나는
속도는 경기가 나쁠 때는 그 속도가 저절로 줄어들고
경기가 좋을 때는 그 속도가 늘어납니다. 그래서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경기가 좋을 때는 금리를 올려서 대출 받으러 가기 아무래도 부담스럽잖아요?
그래서 대출 참고 잘 못 가도록 금리를 좀 올리고 또 경기가 안 좋다 싶으면
금리를 내려서 대출 창고에 좀 더 자유롭게 가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그래야 세상에 돈이 좀 드러나고 경제가 돌아가니까... 그래서 사실은
1986년에 그 당시에 우리나라의 풀려 있던 돈을 다 더하면 약 40조원 남짓 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삼성전자 라고 하는 기업 하나가 돈 얼마나 있는 지
보여주세요 라고 하면 그 돈의 양이 100조 원이 넘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갖고 있는 돈 다 책상에 올려 두세요 라고
하면 4000조 원 가까이 올려 놓게 됩니다.
그리고 돈이 늘어나는 이 상황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 해야 되는지를 알아야 우리는 세상에 돈이
어떻게 돌고 있고 투자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부자 되는 법 국민 총생산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 시총 대출 예대마진 대출금리 지급준비율
화폐와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