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주식 (구글A)의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 이평선 쌍바닥 보는 법
연일 나스닥이 떨어지고 S&P500도 떨어지고 테슬라도 떨어진다.
아... 현금보유 하고 있었으면 다 주웠을텐데... 아쉽다.
일단 알파벳을 구입하기에 닥 좋은 적기가 왔다.
정확하게 피보나치를 터치한 게 자꾸 사라고 꼬시는 것 같다.
그럼에도 매수 버튼을 안 누르는 이유가 있다.
0.786 구간인 2607달러에서 알파벳의 주가가 멈춘 상태로 보인다.
그럼에도 주가는 계속 매수 매도의 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주식을 가장 싸게 사는 게 우리의 가장 큰 목표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그게 투자다. 투기라고 말해도 무방하다.
모든 경제활동의 근본은 같다는 걸 이해하면 단어의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
피보나치 되돌림으로 봤을 때 알파벳 주가는 적정 수준까지 정확히 내려왔다.
사도 괜찮은 구간이다. 저점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한 가지 더 확인하고 싶다.
바로 한 시간 봉이다.
1시간 봉으로 보면 알파벳 주가는 이제 막 0.786 구간을 터치했다.
이녀석이 횡보를 할지 아래로 내려갈지는 한 시간을 더 기다려야 한다.
0.786 구간을 깨고 내려가면 오늘은 매수를 하지 않는다.
0.786 구간을 지지하고 반등을 하면 분할로 매수를 한다.
4시간봉에서 안착하면 그 때 다시 매수를 하는 방법이 더 안전하다.
그럼에도 더 확실한 건 붉은 5일 이평선이 바로 위 10일, 20일 이평선을 뚫어주는 것이다.
때문에 지금 저점이 확실해보여도 매수하지 않는 것이다.
위 그림은 지난 1월 25일 구글의 챠트를 1시간 봉으로 본 것이다.
역배열 상황에서 피보나치 1구간을 터치하고 반등한 챠트가
한 번의 눌림목을 더 주고 상승하는 그림이다.
바로 그곳이 붉은 선이 10일선과 20일 선을 한 번에 뚫고 올라가는 지점이다.
그 뒤로 알파벳 주가는 어떻게 됐을까?
바로 쌍바닥 확인 매수법이다.
5일 이평선으로 쌍바닥을 쉽게 잡을 수 있다.
그 후 매수해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
이때문에 쉽게 매수를 하지 않는 것이다.
기다리면 더 확실해진다.
다만 그게 무엇인지 알았을 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