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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주고싶은이야기

비트코인 신고가 돌파! 이유는 무엇일까?

by thinkdeeply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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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넘어섰다.  

전문가는 ETF 데뷔가 그 이유라고 점친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코인인 비트코인은

전날, 65,000달러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고가는 $64,889로 올해 4월의 기록이다. 

 

비트코인은 8천만원 시대를 다시 열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4.2%를 상승하며 $65,607을 기록했다. 

코인데스크의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 1년 동안 122%의 상승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1년 차트

 

암호화폐의 대장인 비트코인은 지난 화요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투자 상장지수펀드인

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의 출시로

추진력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펀드는 첫날 거래량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여 

역사상 가장 성공한 상장 중 하나로 기록됐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BITO라는 종목으로 거래되는 ETF는

시장에서 3.98% 오른 상태다. (21일 00시 30분 기준)

 

BITO 가격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쉽게 꺾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몇 주 안에 프로쉐어와 같은 ​​선물 기반 ETF가

더 많이 상장해 주식투자가들에게서 투자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프로쉐어 비트코인 선물 ETF인 'BITO'는

주식시장 데뷔에서 무려 5.7억 달러의 자산을 쌓았다. 

초기 자본금이 2천만 달러였다는 점이 놀라울 정도로

투자자들은 암호화폐를 추종하는 ETF를 마구 사들였다.

 

블롬버그의 보도에 다르면 'BITO'는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이 거래된 신규ETF다. 

 

 

기관과 개인 중 이 ETF를 담은 주체는 개인인 것으로 보인다. 

ETF TRENDS의 최고 책임자는 대형기관보다 개인 투자자가

훨씬 많이 거래를 했다고 밝혔다. 

 

 다른 전문가는 암호화폐 거래에 접근하지 못했던 자본들이

ETF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몰렸다고 평했다.

 

이들 ETF는 암호화폐를 직접 투자하는 게 아니다. 

프로쉐어즈ETF의 경우 시카고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계약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어 출시하는 상품 중엔 반에크 비트코인 선물 ETF가 있다.

이미 미국 증권거래소의 승인을 획득했고 상장을 기다리는 중이다.

투자 방식은 시카고상품거래소를 이용하는 선물계약을 사고 팔며

 액티브ETF로 프로쉐어즈의 'BITO'와 같다. 

10월 25일 거래가 가능 할 예정이다. 

 

캐나다 자산운용사 퍼포스 인베스트먼트도 

암호화폐 ETF 3종의 출시를 계획중이다. 

이들 상품은 암호화폐 기업, 비트코인 파생상품, 이더리움 파생상품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다.

비트코인의 시총은 수년 안에 금을 추월할 것으로 예측된다.

연이은 ETF의 상장으로 또 한 번 비트코인이 움직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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