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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습관 매매일지

투자로 성공하고 싶은가? 일단 노력하자! 주식투자 잘 하는 방법 공개.

by thinkdeeply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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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로 성공해서 경제적 여유를 갖고 사는 건 많은 이들의 꿈이다. 그게 부동산이건 주식이건 분명한 건 시장에 고수들이 있다는 것이고 그들은 내가 모르는 어떤 원리를 깨우친 사람들이라는 사실이다. 이들은 났을 때부터 금수저가 아니다. 공통점은 모두 깡통을 차봤고 포기하지 않고 지독하게 연습을 했다는 것이다.

 

시행착오가 약이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각자가 지닌 잠재력은 모두 다르지만 최소 하나씩은 잘 하는 것이 있다. 누구는 운동을, 누구는 공부를 잘 하는데 이건 재능이라기 보다는 꾸준한 노력이 결국 다른사람과의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건 쉽게 긍정할 수 있는 사실이다.  수많은 직업을 살펴봐도 그렇다. 웹툰으로 성공을 한 사람이던 통닭집을 운영하던 잘 하는 사람의 비결 역시 다른 이들이 잠든 시간 몰래 흘린 땀과 열정이다. 그럼 주식투자를 잘 하는 비법은 무엇인가? 결국 노력이다. 그런데 이 노력은 다른 분야와 결이 조금 다르다. 

 

남이 추천한 주식은 절대 사지 않는다. 

 

다른 분야는 수많은 실전 연습이 필요하지만 주식을 실전으로 연습하다간 큰 돈을 잃는 수가 있다. 주식투자로 이익보다 손실을 많이 보는 사람들의 특징은 매매가 잦다는 것이다. 이들의 계좌엔 수많은 종목들이 백화점처럼 진열되어있다. 이렇게 많은 종목을 쉼없이 매매한다는 건 큰 고민이 없다는 것이다.기준없이 누군가의 추천에 의해 종목을 사게 되면 10년이 지나도 발전이 없다. 이들은 결국 리딩방을 전전하다 말라버린 계좌를 뒤로 하고 주식시장을 빠져나간다. 

 

매매 횟수를 줄이고 종목도 줄여라. 

 

세상엔 주식 매매법이 수도 없이 많다. 누구는 시초가 매매를, 누구는 눌림목 매매를 한다. 누구는 가치주를 발굴해 장기투자를 한다. 모든 방법이 주식이라는 틀에선 하나처럼 보이지만 놀랄만큼 다르다. 때문에 나와 맞는 매매법을 찾는 게 필요하다. 어쩔 수 없이 매매를 통해 찾아야 하는데 급할 게 없다. 우리는 투자라는 걸 평생 하면서 살 가능성이 높다. 하루아침에 뭔가를 완성할 순 없는 것이다. 성처럼 천천히 쌓아야 단단하다. 매매는 일주일에 한두번이면 족하다. 계좌에 종목은 3개 정도가 적당하다.  메뉴가 많은 음식점은 맛이 거기서 거기다. 딱 하나만 파는 음식점이 전문점인 것 처럼 우리도 주식 전문점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매매 횟수와 종목을 줄이는 건 이후에 치러야 할 숙제를 말끔히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이제 숙제를 하자. 

 

숙제가 많으면 지친다. 보기도 싫다. 매매 횟수를 줄이고 종목도 줄인 건 숙제 양을 줄이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이는 아직 주식에 익숙치 않은 여러분의 계좌를 지켜주는 방법이기도 하다. 숙제는 바로 매매일지를 쓰는 것이다. 내가 아는 모든 전문가가 한 목소리로 추천하는 방법이다. 어렵게 느껴진다는 작은 공책을 펴고 오늘 매수한 종목, 매수가, 수량, 종가 정도만 기재한다. 일단 하는 게 중요하다. 낮은 계단부터 시작해야 질리지 않는다. 이정도만 기재했으면 스스로에게 칭찬을 선물로 준다. 얼굴을 쓰다듬어주던지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등의 보상을 해준다. 다음 종목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때 똑같이 기재한다. 보상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 쉬운 반복, 거기에 따르는 보상이 습관을 만드는 열쇠이기 때문이다.

 

숙제가 쉽게 느껴진다면 이제 조금씩 발전을 해간다. 매도한 종목의 수익이 났는가? 손실이 났는가? 그건 중요치 않다. 그 종목을 왜 샀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 실적이 좋아서, 챠트가 이뻐서 등의 이유를 꼭 적어야 한다. 자신의 방법이 허술하다면 하나 둘의 기준을 더 세우기 마련이다. 실적도 좋고 챠트도 이뻐야 함.. 등으로. 꼭 기재하고 발전된 방법으로 거래를 한다. 성공과 실패가 계속 될 것이다. 오답노트가 필요하다. 내 기준에 아직도 헛점이 있다는 뜻이다.

 

성공은 실패를 줄이는 것이다. 

 

기록하면 실패가 줄어든다. 내 방법이 틀렸다는 걸 스스로가 알아차리게 되면 방법을 개선하게 되기 때문이다.  잘못을 반복하면 바보다. 잘못을 개선하면 언젠가 고수의 반열에 든다. 심플하다. 매매일지를 쓰면서 내가 이 종목을 산 이유를 계속 적는 것. 그것이 나의 투자법을 바꾸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과연 이게 효과가 있을까? 의심만 하고 행동을 하지 않으면 절대 여러분은 바뀌지 않는다. 무언가 바꾸는 사람은 우리와 똑같이 평범한 사람이었다는 걸 기억하자. 그들과 내가 다른 건 그들은 했고 나는 안 했다는 사실 뿐이다.  

 

결론 : 목에 칼이 들어와도 매매일지를 쓴다. 거래를 줄이고 한 두 종목에 집중한다. 평소보다 적은 비중으로 매수와 매도를 진행하는 것도 강력히 추천한다. 초보가 돈을 버는 건 행운이 옆에 있을 때 뿐이다. 결국 여러분의 돈은 더 뛰어난 투자가의 호주머니로 들어가게 되어있다. 연습하면서 큰 돈을 지불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매매일지는 원칙을 만들어준다. 그 원칙이 경제적 자유를 가져다 주는 유일한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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