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과 주가의 위치, 그리고 이평선 쌍바닥과 스토캐스틱을 활용한 눌림목 매매법을 실행 중이다. 이번엔 스페코라는 종목을 어떻게 매매했는지 복기한다.
스페코 -약익절, 절반 비중 홀드
매수는 13일 4805에서 이뤄졌다. 화살표로 표시된 초록색 캔들이 아니라 그 전전 장대음봉에서 몸통의 중간즈음 매수를 하게됐다. 지금 보니 조금 빨랐다.
일단 매수 후 기대이상의 상승을 보여줬고 약 6%에 절반을 익절하고 종가부분에서 상승을 보이며 캔들 마감을 확인하며 다음날을 기대했다. 그러나 다음 날 장대음봉으로 전날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하락을 해버렸다. 현대 캔들의 위치는 직전 저점과 비슷한 레벨이며 손절가에 근접해있다. 익절 후 매수가와 종가의 절반정도인 4885원 정도에 자동매매를 걸어두었어야 했다. 바보 멈충이. 4675에 손절을 걸고 기다려야 한다. 시나리오와 달라졌을 땐 손절을 보는 건 당연하다는 마인드로 버텨야 한다. 조금이라도 올라가면 손절가를 조금씩 올리면서 대응할 생각이다.
세토피아. 6월에 25일 매수, 절반 손절, 절반 물렸음.
세토피아 일봉이다. 눌림 후 15일 또는 20일선에서 반등을 줄 거라 예상했다. 그러나 악재가 터지면서 다음날 주가가 장 초반부터 밀려버렸다. 매수한 캔들의 꼬리에 손절을 걸어둬 비중에 절반은 손절이 나갔지만 나머지 50%가 저 아래에서 구조되길 기다리고 있다. 손절은 2860에 걸고 상승을 기대해봐야겠다. 많은 돈을 빼앗아 간 나쁜 x다. 물론 내 대응이 미흡했다.
오랜 기다림, 두올. 익절 및 약손절 기회가 계속됐으나 못빠져나왔다.
6월 21일 4205원으로 진입했다. (파란 화살표) 지금와서 보니 스토캐스틱 대파동이 하락하고 있으며 이평선도 5,10,15이평이 다 깨진 상태로 20이평 혼자 방어하는 형국이었다. 자동매매를 걸어두었다면 7거래일 후 본절에 털고 나오든가 3일 전 장대 음보에서 상단에 털고 나왔을 것인데 이를 소홀히 했다. 기본을 못하니 돈을 잃는다. 이제 믿을 건 직전 매물대 (빨간 박스)와 올라와주는 60이평선의 지지뿐이다. 아직 거래량은 건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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