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내는 매매일지_두산에너빌리티 HPSP 24.06.20

오늘 매도로 수익을 발생시킨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와 HPSP다. 각각 5.32%와 1.92% 익절했다. 

어제 수익이 더 발생했으나 오늘 장이 밀리면서 자동매매로 걸어두었던 선까지 내려와 익절이 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 절반가량을 1.53% 익절하고 남은 물량이다. 전날 레이크머터리얼즈 보조병도 청산했다. 

두산과  에이치피에스피는 2일 동안 홀딩하고 익절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매수 평단가는 19,655원이다. HPSP의 매수 평단가는 39,600원이다. 

오늘 장이 밀려 노리던 종목들은 모두 빠져버렸고 장 마감 직전 대영포장과 링네트 종목을 일부 매수했다. 

두 종목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장이 종료됐다. 링네트는 5,640의 지지라인이 보이며 현재가와 거리가 멀어 짧은 손절을 잡아두었다. 

링네트 주가흐름. 더 밀릴 것으로 판단돼 짧은 손절가로 자동매매를 걸어두었다.

 

원칙을 지켰으면 링네트는 바로 손절했어야 했고 대영포장은 더 기다렸다 매수를 했어야 했다. 챠트만 들여다볼 수 있는 직업이 아니다보니 손이 빠르거나 늦다. 

 

홀딩 중인 종목은 큐라클로 현재 3.51% 수익 중이다. 내일도 장이 밀린다면 미리 설정한 가격에서 익절이 될 것이다. 

내가 설정한 손절가는 매수가 대비 -3%를 기준으로 종목마다 위아래 1퍼센트 정도 조정한다. 수익권으로 올라오면 1%라도 익절을 하기 위해 손절가를 매수가 위로 올린다.  

 

주식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항상 비중을 일정하게 조정하고 손절을 목숨처럼 지키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익절은 저항라인에서 절반가량. 나머지 절반은 스탑라인을 올리면서 따라가는 게 적정하다. 

내 매수 매도 방법은 챠트를 이용한 타점 공략으로 4시간 봉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하고 1시간 봉에서 타점을 읽는 것이다. 유의미한 수익이 발생하고 이 방법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 선다면 기술적 분석을 통한 매수 매도방법을 공유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