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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지 않는 삽목 방법 삽목은 일년 내내 가능하지만 내 경우 가을에 주로 삽목을 진행한다. 삽목은 가지를 잘라 새로운 나무로 만드는 일로 기술을 습득한다면 조경에 활용하거나 판매를 통해 부가 수익도 거둘 수 있는 귀농 귀촌자에게 중요한 수익 창출의 수단이 된다. 일단 가을 삽목은 당해 나온 가지여야 성공률이 높아진다. 채취한 삽수는 세운 상태로 물에 담궈놔야 싱싱함이 유지된다. 개인적으론 페인트통 절반 정도 물을 채워 삽수를 담궈두는 것을 선호한다. 삽수를 7~10cm 정도의 길이로 잘라둔다. 뿌리가 나올 아래 부분을 45도 로 각을 주어 자른다. 자른 삽수는 종이컵 등에 담궈두어야 한다. 가장 위의 이파리 하나만 남기고 모두 제거한다. 상단 이파리도 면적이 너무 크면 절반을 잘라준다.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서다. 상토판 또는.. 2021. 9. 18.
4,50대 직장인 노후준비 이렇게 해보면 걱정 덜합니다. 한 은퇴관련 기관에서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노후 생활비는 부부합산 월평균 242만원이 필요하다고 나온다. 금퇴족은 300만원이다. 최소 노후 생활비는 월평균 174만원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론 30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는 게 현실에서 터져나오는 말들이다. 참고로 30년 직장생활하면 국민연금은 매월 150~190만원이 나온다. 20년 직장생활을 하면 국민연금은 매월 100~130만원이 나오게 된다. 과거 정기예금의 이자는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물가상승률에도 못미친다. 1억 맡기면 월 7만원 수준이니 의미 없다고 봐도 된다. 국민연금은 퇴직한다고 바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미룰수록 수령액이 높아져 55세에 퇴직하면 국민연금 수령까지 7~8년 가까운 기간 소득절벽과 마주할 수 있다.. 2021. 9. 14.
테슬라 판매량 넘어버린 미친 가성비의 주인공, 490달러 전기차는? 오늘 새 자동차 소식을 들고 왔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EV이자 테슬라를 위협하는 미친 판매량의 주인공. 기술적으로 이 차의 풀네임은 우링홍관의 Mini EV다. 이름에서 풀풀 냄새가 풍기듯 중국 전기차업체로 올 1월부터 종종 기사에 나오더니 결국 테슬라의 판매량을 넘겨벼리는 사고를 치고야 말았다. 요즘 중국 전기차 기업의 세계 시장 잠식 속도가 엄청나다. 이 홍광미니를 리뷰하는 동영상에도 수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잠시 소개해보면 다음과 같다. 포드의 오래된 팬으로 이 차는 기변의 훌륭한 대안이 될 것 같아. 전기차 시장에 이런 차들이 많아져야 해. 싸고 심플하고. 잘 작동하고. 이건 유럽차들이 계속 놓치는 부분이야. 싼 엔트리급의 전기차. 난 이 가격에 100% 구매할거야. 출근하고 돌아오는 수단으론.. 2021. 9. 13.
중국 전기차 ETF, 악재가 보인다. 조심해야 할까? 그래도 사야할까? 최근 중국 전기차 ETF가 해외투자 ETF 중 가장 시총이 높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 당연히 QQQ나 SPY같은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ETF가 인기가 좋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원인을 분석해보니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폭발적인 성장이 두드러진 게 이유였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발빠른 대응, 그리고 원료부터 완성차까지 모든 기업이 체인처럼 묶여있는 시스템이 합쳐져 기술력과 가성비를 잡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최근 자동차 명가 독일에서 최고의 자동차로 꼽힌 현대의 아이오닉조차 20위권 언저리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보내오고 있는 걸 보면 중국차의 위력이 어느정도 실감이 된다. 그런데 악재가 보인다. 중국 전기차 ETF나 개별주 투자를 계획했다면 조금 더 공부를 하고 결정하는 게 좋겠다..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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