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모아둔 돈에 맞춰 삶을 살자.
언론에 기준에 맞춰 노후자금을 마련하려면
무리하게 투자를 해야 한다.
주식, 부동산, 사업 등 여러 옵션이 있지만
모두 위험이 크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노후자금은 개인에 따라 필요액이 다르다.
내 소비수준과 하루 삶의 패턴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외식빈도, 경조사 참여, 취미의 종류와 주거의 형태 등
필요 금액은 모두에게 다르게 적용된다.
내게 필요한 노후자금을 스스로 계산하는 게 중요하다.
아무리 계산해봐도 모자라다면 더 벌기보다
더 줄이는 방법을 우선 생각해봐야 한다.
더 벌기위해 조급하게 달려들었다간 손실이 나기 십상이다.
2021.09.24 - [들려주고싶은이야기] - 노후 필요 자금이 3억인 이유!!
퇴직 후 사업을 시작하면 절반 이상이 망한다.
주식은 원래 이기기 힘든 게임이다.
부동산도 거액이 든다.
소액으로 접근이 가능하지만
결국 레버리지를 일으켜야 되기 때문에
이자비용이 발생한다.
돈 벌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우린 이미 알고 있다.
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많다.
만약 부동산이 있다면 모기지를 적극 이용해야 한다.
살아 생전에 집 한 채 마련하려 얼마나 고생했는가?
그 집으로 대출을 일으켜 지금의 생활을 더 윤택하게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집이 어디 가지 않는다. 여전히 내 소유 내 집이다.
2021.09.23 - [분류 전체보기] - 노후준비, 집 하나 있으면 현금은 얼마 필요할까?
취미생활은 비용은 줄이고 건강은 찾는 쪽으로 찾는다.
여가시간이 늘어나는 노후엔 취미를 유지하는 게 좋다.
노후의 최대의 적은 빈곤과 고독이다.
노후 빈곤은 상황을 타개하기 어렵다.
자본소득과 노동소득 양쪽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취미는 필요하다.
고독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지자체에서 마련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게 좋다.
경제적으로 부담이 덜하고
주변에 지인을 많이 둘 수 있기 때문이다.
터전을 옮기는 것도 방법이다.
자산이 적고 수입이 끊긴 상태에선
생활비가 적게 드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도 방법이다.
수도권보다 지방은 부동산 가격이 낮아
주거비용에서 아낄 수 있다. 물가도 보통은 더 낮아
더 적은 비용으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꼭 경제적인 이유뿐 아니라
더 청정한 자연과 함께 하기 위해
귀촌을 하는 퇴직자들도 부지기수다.
노후엔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도 고민해보자.
2021.10.05 - [들려주고싶은이야기] - 40대 지인이 경제적 자유를 얻은 방법. 전세를 활용한 재테크.
퇴직을 앞둔 이들은 마음이 조급하다.
사기꾼에게 더없이 좋은 먹잇감이다.
절대 은행 금리보다 좋은 상품은 세상에 없다.
그런 게 있다면 나에게 차례가 돌아오지 않는다.
은행금리보다 더 좋은 사업이나 투자를 권유한다면
99%가 사기라고 생각하면 당할 일이 없다.
사기꾼은 여러분이 조급한 순간을 노린다.
노후자금이 부족하다고 슬퍼하지 말자.
우리나라 5,60대 퇴직자 66%가 같은 처지다.
노후자금이 준비됐다고 대답한 비율은 34%에 그친다.
조금 더 여유를 갖고 비용을 줄이며
가진 돈을 지키려 노력한다면
대한민국 과반과 다름없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2021.10.12 - [들려주고싶은이야기] - 금리 인상, 아파트 가격은?? 잘 모르겠고 전세난이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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