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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벌어보자! 월급쟁이 투자일기

오늘 매수 종목은 인베니아, 상보 매수 이유는 바로 이것

by thinkdeeply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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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니아 1시간 봉

여러 종목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최근 종목을 선정하는 기준을 조금 변경했다. 아. 이 말부터 해야겠다. 난 주린이이지 전문가가 아니다. 절대 따라서 매수하지 말길 부탁한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매수 이유를 확고히 정립하고 나만의 매매 루틴을 만들어가기 위한 절차다. 쉽게 말하면 오답노트를 적기 위한 공간이다. 

 

위 인베니아를 선정한 이유는 최근 급등하면서 볼벤 상단을 뚫고 밀어 올리는 힘이 남았다는 판단 때문이다. 

거대한 매수세가 들어왔고 조정 기간동안 매수 물량을 다 소화하지 않은 것을 봐선 아직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판단이다. 지금은 볼벤이 응축하는 기간이며 오늘 캔들은 볼벤 하단의 지지를 받았다. 

추세선인 노란 20일선과 60일선인 파란 선이 우상향을 보이고 있다. 

인베니아 일봉

인베니아 주가 흐름을 일봉차트로 보면 채널 안의 움직임을 확인 할 수 있다. 저가를 연결하는 추세선과 고가를 연결하는 추세선은 주식을 매수매도하는 데 기본이라 생각한다. 이평선의 정렬상태, 볼벤의 상태도 물론이다. 

 

매수는 2830원으로 장중에 매수했다. 

1차 목표는 10% 상승이다. 만약 10% 하락하면 오늘 매수한 물량만큼을 더 투여할 예정이다. 

 

상보의 일봉

상보 종목의 주가 흐름은 인베니아 주가 움직임과 비슷해보인다. 둘의 차이점은 상보는 채널의 하단을 뚫고 내려왔다는 것이다. 장중 매수 시점엔 오늘 캔들이 채널의 안에 있었으나 종가는 빠지고 말았다. 내일이나 모레면 20일 이평의 지지를 받고 올라갈 수도 있다. 20일 이평마저 지지를 못하고 내려온다면 피보나치 0.618구간인 1950원 지지나 120일선인 파란색 추세선의 지지가 이뤄지는 1905원의 지지를 기대할 수 있겠다.  하루나 이틀 더 두고 보고 매수를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내 판단엔 엘리엇파동 2파가 진행 중이라고 판단했으며 3파가 나오면 목표 수익률인 10%는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장기이평이 우상향으로 바뀌고 있으며 매수세가 많기 때문이다. 

 

'상보' 종목의 1시간 봉.

1시간 봉으로 챠트를 보면 상보는 주가가 응축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120일선의 지지를 받으면서 캔들이 움직이고 있고 최근 이 선을 깨뜨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기에 장중 매수에 들어갔다. 

1시간 차트의 거래량으로 보면 상당히 많은 매수에 바로 이어 거대한 매도 물량이 쏟아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보다 앞서 큰 매수세가 들어와있기 때문에 아직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판단했다. 볼린저밴드가 상방으로 확장한다면 단기간에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하방으로 추세를 틀면 꽤 오랜 기간 조정이 올 수도 있다. 주식은 50%의 확률이다. 주식을 잘하는 법은 공부해서 좋은 종목을 골라내고 예측을 하고 정확한 대응을 하는 것이다. 손절과 익절의 범위도 매수하기 전 결정해야 한다. 수많은 종목에서 투자금을 날리면서 깨닳은 바다. 

 

앞서 매수한 종목들의 상황은 대원전선은 0.74% 수익, 대영포장은 -2.94% 삼화네트워크 +31.30% 이수앱지스 +3.26이다. 삼화네트워크는 원칙에 따라 10%에서 50%를 덜어냈고 20%에서 또 50%를 익절했다. 

 

이밖에 투자하고 있는 종목으론 Teucrium corn fund ETV와 Teucrium soybean fund가 있다. 곡물선물로 각각 4.94%, 3.33% 수익중이지만 매수량이 많지 않아 수익은 아주 작다. 이 종목들을 선정한 이유는 세계 곡물의 수급이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전쟁 영향도 있지만 더 무서운 건 기상이변이다. 

 

4월, 아직 밤낮으로 쌀쌀하다. 그런데 이쪽 남쪽 지방엔 매미가 울기 시작했다. 꿀벌들은 어디로 갔는지 올 봄에 한 마리도 못 봤다. 이런 변덕스러움이 어디 곤충의 이야기뿐이겠는가? 농산물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조금씩 비중을 늘려가며 대응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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