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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벌어보자! 월급쟁이 투자일기

이 와중에 눈여겨 봐도 될까? #골프 테마 주_ 골프존과 카카오VX

by thinkdeeply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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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골프존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살펴볼 건데요. 
올해 매출이 2조 원대를 바라보고 있다네요 

 

올해 1조 5천억 매출이 예상된다 생각보다는 이것보다는 좀 늘어날 건가 봐요
2조 원도 될 것이다. 이런 기대 섞인 전망도 나오는데요. 

 

일단 2021년에 1조 한 1천268억 원이었는데 올해 1분기에만 1538억 원 그러니까 같은 지난해 같은 기간 비교하잖아요. 
오십 퍼센트 이상 증가했어요. 근데 이게 그 일 분기라는 게 골프 쪽에서는 이렇게 비수기거든요.

 

1분기 매출이 1538억 원이면 4분기 내내 해도 1조 원 안 되는데요.
그런데 이게 사실은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이때는 비수기예요. 

 

골프는 골프는 겨울은 비수기였죠. 그런데 골프존이 바꾼 겁니다. 


이게 실내 골프만 하는 사업이 아닌가 봐요

발전하는 기술과 공간
골프존

골프존은 이제 온 오프라인을 다 하는 비즈니스가 돼놔서 스크린 골프 더하기 이제 필드 골프까지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매출이 증가할 거여서 하반기에도 늘어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어서 네 1조 5천억 원은 거뜬할 것이다. 
보고 있고 이렇게 되면 22주년 오늘이 올해가 이제 창립 22주년이거든요. 
예 22주년에 22년에 매출 2조 원이냐 뭐 이런 식으로 투투투 이렇게 나옵니다.

 

원래 이게 스크린 골프장 하는 회사였죠. 

스크린 골프하는 계열사 이름이 유명한 골프존인데 네 이제 골프존 카운티라는 계열사가 또 있어요. 
이게 골프장을 운영하는데 전국에서 열일곱 개 운영하고 있구요. 그 중에서 열세 개가 골프 지온이 직접 소유하고 있는 골프장이에요. 스크린 골프를 넘어 이제 요즘으로 치자면 메타버스 넘어갖고 리얼리티까지 간다. 이게 골프존 뉴딩그룹의 이 회사의 정식 명칭인데 계열사만 47개고요 지금 상장한 회사가 골프존 뉴딩홀딩스라는 지주사 골프존이라는 지금 말씀하신 스크린 골프장 그리고 골프존 데카라고 그 골프 스크린 골프의 장비 만들어주는 회사가 있는데 이게 상장이 되어 있는데 시총이 1조 5천억 쯤 되고요 그리고 이제 앞으로 골프 존 커머스라고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카운티라고 골프장 운영 사업 그리고 이제 골프존 커머스라고 골프 장비 유통업까지 하면 상장사가 다섯 개예요. 골프 왕국이라고 불리게 되는 거죠. 

 

실내골프장 모습 그리드가 올라갔다
이제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실내골프연습장

노래방이 골프방으로 변화

골프 스크린 골프 정도만 하고 있는 줄 알고 있었던 분들은 그래 라는 생각도 하실 것 같고 이게 갑자기 유행을 탄 사업이죠. 이게 90년대에는 노래방의 시대 네 노래방 장비 업체가 떴잖아요. 금영 tj 이런 애들 근데 이제 이천년대가 되니까 그 골프 방의 시대가 됐는데 예 골프방 스크린 골프 장비 업체 중에서 몇 개 있었어요. 그 1등이 골프존 이등이 마음 골프라는 곳이 이 두 업체가 굉장히 성장했습니다. 마음골프는요 지금 이따가 말씀드리겠지만 카카오vx라고 하는 카카오 인수돼서

카카오 계열사가 돼서 지금 1등 2등 다투고 있는데 스크린 골프 시장을 양분하고 이쪽 어 이 시장 자체가 성장하게 된 거는 이천년대였고 이천십년대에 이제 크게 폭발했는데 그 과정에서 사실은 이렇게 성장이 빠르면 당연히 나오는 얘기가 골목상권 침해다 뭐 이런 얘기가 나왔던 거죠. 이게 이제 골프존의 변화에 큰 계기가 됐다는 얘기들을 많이 해요.

이게 원래는 지금은요 골프존이 스크린 골프장의 프랜차이즈 업체거든요. 골프 좋은 브랜드 갖다 놓고 운영 노하우를 알려주는데 원래는 뭘 했냐면 그 스크린 골프장을 여는 점주들한테 그 스크린 골프 장비를 파는 업체였어요. 그러니까 사실은 뭐냐 하면 장비를 이게 계속 파는 게 이 회사한테 유리할 거 아니에요. 지금은 그게 아니라 이제 정말 그 스크린 골프장의 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점주를 모집해서 사장님들을 그래서 장비들을 갖다 놓고 직접 직영하기도 하고 이제 프랜차이즈로 운영하기도 하고 프랜차이즈를, 그 장비 파는 거죠. 그렇게 되는 건데 그 이전에는 어떻게 되냐면 그냥 브랜드를 어떻게 운영하는 게 아니라 점주들이 골프존 장비를 갖다 놓고 오락실 열듯이 이렇게 가게를 열었던 거예요. 그냥 이름은 마음대로 지으세요. 장비만 저희 거 그냥 사 가시면 고맙겠습니다. 손에 잡히는 골프 뭐 이런 식으로요. 

 

더 실제같게 구연하는 게 기술
나이스샷

 

골프산업도 과밀화가 문제

문제는 이제 그렇게 하다 보니까 아주 좁은 골목 상권에 골프 스크린 골프장 골프존 장비들이 너무 많이 과밀화되면서 이게 사실은 골프장 입장에서는 좀 억울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 장비만 팔았을 뿐인데 좁은 골목 안에 골프 존 브랜드를 단 스크린 골프장이 너무 많아진 거죠. 그거야 소비자들이 골프 스크린 골프를 좋아하니까 생긴 일이지 그게 사실은 2016년에 창업주인 김영찬 회장이 그렇게 말씀을 했는데 근데 사실 그게 잘 먹히지 않았죠. 왜냐하면 사실은 이게 서민 비즈니스였기 때문에 오락실 또는 뭐 당구장 네 또는 노래방 골프방 이게 다 사실은 그런 영역 안에 있는 골프장이어서 사실 논란이 있었고 거기에 약간 논란 하나가 더 있었던 게 뭐냐면 골프존에 있는 그 장비 파는 분들이 그러니까 우리 장비 안 사가면 그 이장비 안 팔아요라든가 또는 업그레이드 해줄 테니까 돈 더 줘요. 이런 부당 이익을 편취했다는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거 역시도 사실은 현장에서 있었던 일인데 이런 것들 때문에 사실은 골프 존이 이른바 b2 b 비즈니스에서 b2b c로 바뀌는 그러니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로 업체를 바꾸는 계기가 된 거죠.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이 간판을 골프전으로 달 거냐 아니면 그냥 손에 잡히는 골프로 달 거냐 그 차이지 뭐 장비나 이런 것들은 다 어차피...

 

근데 사실은 출점 제안을 할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사실은 앞에서 이쪽도 골프존 저쪽 골프존 하는 게 아니고 사장님들이 골프존 본사에서 가맹점 관리를 하면서 이 일대 지역에서는 요기만 하세요. 이렇게 관리할 수 있으니까 사실은 점주들끼리 싸움도 좀 줄고 그럴 수 그리고 골프존 브랜드 자체가 이제 강화되고 이런 효과가 있었고요, 이게 이제 b2b에서 b2c로 바뀌었다는 건데 

 

70대에 창업한 사업이 대박

그런데 사실은 이 국감장 끌려나와 갖고 얘기했던 시기가 이제 2016년인데 2016년에 김영찬 창업주가 나이가 70대 정확하게 70이었던 때예요. 사실 창업한 게 굉장히 늦었거든요. 그러니까 김영철 창업주가 창업한 게 40대 후반 50대 초반이었는데 이때 골프존을 창업해서 아주 늦게 창업을 한 거죠. 그러다가 이제 지금은 그럼 얼마나 됐어요. 지금 창업한 지가 지금은 창업한 지 22년. 40대 후반 50대 초반 지금 이제 나이가 일흔이 넘으셔서 중반 정도 됐죠. 

 

스크린골프 모델의 전성시대
골프존 주가도 이 와중에 뛸 수 있을까?

 

그러니까 사실 이때 말하자면 골목상권 침해 논란으로 국정감사 했을 때 그때 크게 한 대 얻어맞고 큰 변화를 추구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던 것이 아까 처음에 소개해 드린 것처럼 b2c로 바뀌기도 하고 또 하나는 스크린 골프에서 머물지 말고 골프장 운영 위탁 운영하는 것까지 같이 해서 온 오프라인을 하는 골프의 구글이 되겠다라는 비전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는 겁니다. 50대 초반 40대 후반이면 창업을 할 나이는 아니지 않아 라는 우리의 편입 선입견 이런 게 좀 있긴 해요. 사실 가능하면 일찍 창업해라 이런 얘기가 있는데 사업이 실패하니까 그런데 사실 굉장히 뒤늦게 창업을 했는데 그러니까 이게 한국에서 이렇게 비유를 많이 해요. 한국의 레이크록이다. 네 맥도날드 창업자 중 레이크 있잖아요.

 
레이크록이 50대의 이 맥도날드 형제를 만나서 창업한 게 굉장히 유명하고 책으로 사업을 한다는 것이라는 책을 써서 뭐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유니클로 야나이 다다시 회장이 좋아한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김영찬 회장 스토리도 굉장히 비슷해요. 원래 삼성전자 다니다가 골프에 뒤늦게 입문을 해서 이 시장이 된다고 판단했던 게 40대 후반 오십 대 초반이었고,

 

카이스트 기술로 시장을 석권하다

사실 문제는 시뮬레이션으로 스크린 골프 한다는 게 기술이 필요한데, 대전에 내려가서 카이스트 시뮬레이션 하는 그 엔지니어들하고 손을 잡아갖고 이 기술을 개발해서 유통하고 유통망을 만들고 깔고 했던 게 이천년대 얘기였던 거죠.
아예 없었던 걸 만든...


뭐 2천 년대에는 스크린 골프장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았고 당시에는 고급 호텔 가면 거기에 가끔 있는 게 스크린 골프여서 한 번 쳐본다 뭐 이런 거였는데 처음. 나올 때 처음. 나올 때 기억이 나요. 저는 당연히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히요.
좋은 바람 맞고 야외 나가는 기분으로 하는 거지 공을 치려고 하는 게 아닌데 저분은 뭘 잘 모르는구나

스크린골프치는사람과 직원
코로나 특수를 맞은 스크린골프


근데 사실은 이게 이런 게 있어요. 이게 보면 재능 있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이 못 이기고요 네 노력하는 사람을 즐기는 사람이 못 이긴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즐기는 사람은 못 이긴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김영철 회장은 골프를 정말 좋아해서 정말 스크린 골프에서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하는 거죠. 아 바람 맞고 필드에 나가야 되는데인데 스크린 골프를 정말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투자를 아끼지를 않아요. 왜 캐피털 expandic처라는 개념이 있죠. 그러니까 말하자면 자본 자본적 지출이라는 개념인데 네 정말 쉽게 얘기하면 rnd지출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인데 골프존은 지금까지도 5%씩 하고 있어요. 

 

예 정말 많이 하는 거거든요. 그 대표적인 게 뭐냐면 왜 스크린 골프라는 게 보이기만 하잖아요. 
네 그런데 필드에 올라가서 공을 치는 것처럼 플레이트 발판 자체가 기울어지는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이게 골프존의 특징인 거죠.
약간 오르막 내리막에서도 치는 느낌을 주게
네 그러니까 정말 불편하게 만들어 주는 건데 그렇게 하는 것이 정말 필드 골프를 그대로 스크린 골프에 재현할 수 있다여서 이것 때문에 골프 존이라고 하는 곳의 브랜드가 소비자들한테 굉장히 각인되게 됐었죠.

 

골프존의 사업확장성

 

이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은 골프존이 스크린 골프 브랜드가 아니고 골프 왕국이라는 표현인데 특히 오프라인 골프장에 진출한 게 핵심인데 골프존의 창업주는 나이가 많고 이 후계자는 없어요. 아들은 이제 2013년부터 골프존 사업에 관여를 안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게 경우에는 어떻게 되냐면 그 사모펀드들이 와서 우리가 인수한 다음에 기업 가치를 올려갖고 되팔게요. 이게 바이아웃 전략이라고 하는 거잖아요. 바이아웃 전략으로 들어가기 쉬운데 그런데 이제 이때 mbk 파트너스라는 회사가 비슷한 관심을 갖고 이 골프존에 접근했다가 골프존의 야심이 크다는 걸 알게 되는 거죠. 


골프존도 오프라인으로 가고 싶다 해서 mbk 파트너스라고 우리한테 가장 유명한 게 한미은행 인수했던 창업주죠 김병주 회장이 한미은행 인수를 해서 비싸게 팔았던 경험이 있는데 그러니까 이 회사하고 합작을 해서 골프존 카운티를 만듭니다. 그래서 골프존 카운티를 갖고 전국에 있는 골프장을 13개 인수하고 지금 4개의 위탁 운영을 해서 17개나 운영하는 오프라인 회장 회사까지 된 거죠. mbk 파트너스는 그럼 여기에 투자를 한 거예요. 처음에는 이 회사를 그냥 살려고 했다가
네 사실은 바이아웃 전형적인 전략인데 그러니까 그런데 그게 아니라 아예 창업 투자를 해서 합작을 해서 이제 골프장들을 인수했는데 mbk 파트너스는 사실 아시아에서도 가장 알아주는 상업펀드니까 근데 일본에서도 아코디아 골프 클럽이라고 하는 골프장 네트워크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요. 여기도 사실은 지난해에 팔았는데 그런데 9천억 원에 사서 4조 3천억 원에 팔았었죠. 이런 걸 하려고 골프존에 접근했다가 같이 사업을 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시장을 지금 장악해 나가고 있죠

 

일본 골프 산업의 현주소는?

그렇죠 일본도 사실은 골프 인구가 많이 증가한 상태고 우리나라하고 비슷한 패턴을 보이잖아요. 한국과 일본의 이런 엔터테인먼트 문화 자체가 근데 여기서 이제 한국에서 독특했던 게 골프장 가격이 확 떨어지는 계기가 있었어요. 

 

그게 2016년에 김영란법이 시행됐죠.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에서 골프 접대를 못 하게 되기 시작하니까 그러면서 이제 이른바 회원제 골프장들이 옛날에 김영란법이면 그 골프비를 법인카드로 끊어주고 이런 게 있었는데 이제 그게 안 되게 되니까 회원제 골프장들이 이제 싼 값에 나오게 되고 부채 비율이 골프장 부채 비율이 사천 퍼센트가 넘어가는 곳도 있었다고 그러더라고요. 거의 뭐 부도 직전에 골프장들을 요즘 말로 치면 줍줍 이렇게 한 거죠. 해갖고 이거를 정상화시키는 건데 mbk도 아코디아라고 하는 일본 회사를 운영해봤으니까 노하우 있고 골프 회사 골프존도 사실은 어 이른바 일반 대중들한테 굉장히 각인된 골프 브랜드고 이 두 개가 결합되니까 그러니까 이 시장 자체가 확산되게 됐는데 여기에 또 운이 하나 더 따랐어요. 

 

코로나로 성장한 골프산업


코로나 특수, 골프장만 대박

 

코로나로는 이젠 스크린 골프장으로 간답니까 아니면 필드. 스크린 골프장은 잘 못 가는데 오히려 필드 골프장으로 나가려고 하는 퍼블릭 인구가 많아진 거죠. 그러니까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회원 증을 안 팔고 그냥 이제 예약만 하면 갈 수 있게 만들어 놓으니까 당구장처럼 당구장보다 훨씬 가격은 비싸긴 하던데 방식은 일종의 집콕에서 벗어나 해방고가 될 수 있게 되니까 골프 시장 자체가 열리게 된 거죠. 네 그러면서 이 시장이 커지게 된 겁니다.

 

스크린 부장과 필드 부장 모두가 다 이렇게 된 거죠. 그럼 앞으로는 필드 골프장에 더 많이 나가게 될 걸로 보십니까 아니면 그냥 여행이나 다녀도 되지 뭐 이제라고 생각하고 잘 안 갈 것 같으세요.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긴 한데요. 지금 현재 특히 2030 mg 세대한테 골프가 골린이라는 표현 들어 보셨죠. 골린 골프 어린이 주린이하고 비슷한 것 처럼 골프 쳐보자 골프 쳐보자 이런 게 유행하고요 골프복 자체가 좀 예쁘다는 평가가 있어 갖고 골프 웨어들 비중도 증가하고 있어서 이게 해외하고 좀 다른 양태로 요 를 말하자면 유락 시장이 증가 커질 가능성이 매우 높거든요. 그러니까 코로나에 한 번 맛을 들인 거죠. 그리고 나서 그다음에 계속적으로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추세가 2030이 맞습니다. 그러니까 원래 골프라고 하는 것이 되게 진지하게 치는 분들도 많잖아요. 내기도 골프 치기도 하고 2030은 영끌에서 집 샀다고 하시던데 골프는 무슨 돈으로 열심히 잘 치십니까? 골프존이 싸게 해준다니까 아니 그리고 저기 인생 한 번인데 집도 사고 골프도 치고 어쨌든 중요한 건 골프라는 것 자체의 어떤 문지방이 낮아지는 건 확실해요. 옛날에는 특별한 사람들이 회장 이름만 친다였는데 지금은 어 좋아하는 옷 입고 그냥 한 번 나가서 친다라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건 분명하구요.이 시장을 놓고 싸우고 있는 게 1등인 골프존하고 2등인 카카오vx하고 아까 잠깐 2등 업체를 인수했다고 카카오가 마음골프라는 곳이었어요.

골프공과 골프채 헤드
티업

카카오와 골프존, 승자는?


스크린 골프였는데 젊은 세대들이 주로 많이 가나 봐요 거기는 카카오의 유명한 캐릭터들 있잖아요. 이모티콘 캐릭터들 춘식이 같은 애들 이런 것들하고 같이 지치니까 되게 재미있어지면서 카카오vx가 굉장히 시장을 확대하고 있었는데 아이러니한 거는 이 시장 자체 성장하다가 카카오 vx가 지난해 카카오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있었잖아요. 그것 때문에 확장세가 멈칫하면서 오히려 이것 역시도 골프존한테 굉장한 유리한 국면이 됐죠.이게 재밌는 게 골프 라운딩 18홀 돈다고 하잖아요. 도는 내내 사실은 별 볼 일이 다 있다고 하는데 긴 라운딩이라고 하고 그러니까 그 사이에서 운도 좀 따르기도 하고 불은 있기도 하고 뭐 뭐 협찬 파트너가 나타나기도 하고 이러면서 사실 시장 자체가 굉장히 변화가 많은 시장인데 골프존 같은 경우는 시장 점유율이 스크린 골프만 놓고 보면 시장 점유율 60%예요. 카카오 vx는 20 퍼센트인데 이 다음 단계가 뭐냐 하면 뭐 정말 카카오 맵 같은 거죠. 내비게이션과 연결해서 골프장 근처에 맛집 알려주고 골프장까지 가는 스크린 예약도 해주고 골프존 예약도 해주고 이런 모든 골프에서부터의 에이 to 제트까지 모든 서비스를 다 해주는 수직 계열화 하는 경쟁이 붙고 있습니다. 두 회사가 다 맞습니다. 여기서는 카카오가 좀 유리해 보이죠.

 

카카오의 장점은 모빌리티

 
아무래도 왜냐하면 모빌리티가 있으니까요. 모바일도 있고 그 골프 존 역시도 비슷한 앱을 출시해서 이 시장에 접근하고 있는 상태에요.카카오 모빌리티야 어차피 뭐 내비게이션이니까 네 그거 보고 골프존 골프장으로 갈 수도 있잖아요. 아니 카카오 내비를 받는데 그럼 카카오 골프장으로 가셔야 되지 그럼 안내 안 해 드립니다. 이럴 수는 없을 거 아니니, 사실 그럴 수 있는데 하다 보면 결국은 팔이 안으로 굽는다 이런 거죠. 재미있는 아주 커지는 시장이네요. 우리나라가 특히 더 독특하기도 한 것 같고 골프에 대한 접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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