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72 메뚜기 떼 때려 잡은 10만 오리 부대!! 이렇게 쉬운 거였어?? 설마설마 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메뚜기 떼의 공격 말입니다. 2018년 5월 인도양에서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 일명 싸이클론이 그 시작이 였습니다. 이 싸이클론이 아라비아 반도로 올라오며 오만과 사우디아라비아 일대에 폭우를 뿌리면서 사막에 호수를 만들어버렸습니다. 덥고 모래 많고 습기까지 있으니까 메뚜기들이 창궐한 겁니다. 이 메뚜기 떼는 케냐와 소말리아 에티오피아를 거쳐 한 달 만에 우간다와 탄자니아까지 동아프리카를 초토화시켰죠. 메뚜기 귀여운데? 그런 녀석들 아닌데?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강조합니다. 이녀석들 몸길이가 우리가 아는 메뚜기의 세배쯤 되는 참새급 메뚜기. 제곱 km 당 팔천만 마리부터 일억 오천만 마리까지 몰려 다니면서 자기 몸무게 2배나 되는 곡식과 식물, .. 2021. 5. 25. 불필로 해충걱정 그만. feat 신기패 바퀴벌레가 가장 징그럽다. 무엇보다 더 징그럽다. 싱크대를 열어보면 시커먼 자국이 구석에 조금씩 보인다. 음식물이 튄 자국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바퀴벌레 똥일 확률이 높다. 바퀴벌레는 똥을 모아두고 미생물을 기른다. 보이는 족족 청소해야 한다. 바퀴만큼 징그러운 녀석이 있다. 노래기다. 외곽지역에 사무실이 있는데 깜짝 놀랄 일이 매년 발생한다. 습하면 출몰하는 시커먼 녀석들로 모르는 사람들은 지네 새끼로 오해한다. 그 개체수가 워낙 많아 보는 순간 얼음이 된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인증된 노래기 퇴치 방법은 살충제 살포다. 그런데 이게 사람한테 안 좋단 말이지... 올해는 다른 방법을 써보려고 한다. 그건 바로.... 신기패라는 물건이 있다. 벌레 죽이는 약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지네 진드기 하루살.. 2021. 5. 25. 서울근교 캠핑장 top5 추천!!! 어김없이 돌아오는 주말, 이번엔 또 어디로 캠핑을 가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런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서울 근교 부터 강원도까지 직접 갔던 곳 중 추천 캠핑장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로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중랑캠핑장입니다 일단 서울에 위치해 있어 중앙선 양원역으로 나와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지하철로도 갈 수 있어 접근성은 단연 최곱니다. 가격 또한 하루에 25,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이고 3000원을 추가하면 전기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월 5일 오전 9시부터 익월분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트 마다 타프 나 천막이 쳐져 있지 않기 때문에 해가 쨍 하게 뜬 날에는 꼭 타프를 꼭 가지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5,000원 이라는 저렴한 .. 2021. 5. 25. 부동산 경매, 실수하는 것들. 아래 글은 초보자가 공부를 위해 기록한 것이니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세요. 사실관계는 다시 한 번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임장을 왜 안 해? 2. 실수를 했다면 빠른 손절매가 답이다. 예시. 감정가 10억의 서대문구 근린주택. 권리관계를 보니 2009년 입주자가 있고 근저당은 2018년 1월에 설정됐다. 낙찰 받으면 근저당은 모두 말소되지만 배당금이 걸려있다. 선순위자이기 때문이다. 확정일자가 있다면 걱정할 건 없다. 나와 무관하게 알아서 배당된다. 만약 임차인이 설정한 확정일자가 없다면 문제가 생긴다. 대항력을 갖고 낙찰자에게 배당금을 요구할 수 있다. 낙찰자가 배당금 일부를 물어줘야 한다. 확정일자는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다. 확정일자를 받지 않은 임차인이 있다면 문제가 생긴다. 확정일자는 .. 2021. 5. 25. 이전 1 ··· 39 40 41 42 4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