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72 6월 FOMC, 어떤 말이 나올까? 반등이 힘든 이유. 6월엔 빅스텝이 예고되어있다. 금리인상이 0.5bp로 예측되고 있으며 QT(양적긴축)도 예고되어 있다. 그런데 변수가 너무 많다. 우크라이나 사태, 유럽의 재정위기, 중국의 건들지마 행보, 그리고 춤추는 유가 등이 그것이다. 한치 앞도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FOMC는 워딩을 날려야 한다. 그게 약속이고 규칙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소비자 지수가 하늘 높은 줄을 모르고 치솟았다. 인플레이션의 공포가 시작됐다는 뜻이다. 이에 미국 현지에 사는 한인들의 증언이 줄을 이었다. 가솔린 가격이 미쳤다는 것과 주택 임대료가 40% 인상됐다는 것이다. 이에 그냥 집을 사는 게 낫겠다는 생각으로 대출을 받으려하는데 6월 FOMC에서 0.75%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졌다는 .. 2022. 6. 14. 지금 주식을 산다고? 왜? 왜 불길로 뛰어드는 걸까? 하락장엔 지수가 뚝뚝 떨어진다. 내 기업은 안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그런 건 없다. 지수가 떨어지면 이기는 장사는 별로 없다. 종목마다 그 차이는 있겠지만 여지없이 지수의 방향대로 움직이는 게 개별주의 운명이다. 우리나라에서 일등 주식은 역시 삼성전자다. 여러 애널리스트라는 사람들이 나와서 9만원일때부터 지금까지 싸다고 사라고 종용해왔다. 나스닥이 대 폭락을 한 오늘같은 날도 사라고 난리다. 장기투자는 무조건 승리한다며 사놓고 기다리라 한다. 그럼에도 내가 아는 투자의 대가들은 이런 투자를 좀처럼 하지 않는다. 그들이 주식을 사는 원칙은 단 하나, 싸게 사는 것이다. 두 번째 원칙이 있다면 무조건 싸게 사는 걸 잊지 말라 정도가 될 것이다. 하락장이 두렵지만 기회가 되는 건 싸게 주식을 살 수 있기.. 2022. 6. 13. 내가 예상하는 나스닥 저점은 한참 남았다. 어제 나스닥 대폭락을 바라보며 모든 게 조금 더 선명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스닥 챠트 뿐 아니라 미국 운송지수, 소비자 물가지수의 챠트가 무섭게 변했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기 위해 배에 올라 탄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멀리서 이를 지켜보는 우리들은 이 배가 강을 건널지 안 건널지 수많은 예측을 하지만 난 배에 사람들이 탔다면 출항을 하게 돼있다는 생각이다. TV의 여러 경제방송을 비롯해 유튜브에서도 많은 이들이 지금이 살 타이밍이라며 주장을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무슨 근거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는 잘 몰라도 난 나스닥 바닥은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다. 코스피 하락도 아직 한참 남아있다. 미국이 꺾이고 유럽이 꺾이는데 한국이 버틸수 있을지에 대한 답은 역시나 동반폭락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 2022. 6. 12. 하락장 반등의 공식은 0.618, 0.5, 0.382 하락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 우르라이나, 중국 등 속썩이는 나라들뿐 아니라 우리나라 사정도 곱지 않은 게 이유다. 하락장에선 웅크리고 있는 게 정답일 수도 있는데 주식에 자꾸 손이 간다. 아직 참는 법을 덜 배워서다. 하락기간동안에 주로 확인하는 지표는 피보나치 되돌림이다. 반등이 강하게 나오는지 약하게 나오는지를 확인하며 심리를 파악해보는 것이다. 주식은 심리다. 종목이 아무리 좋아도 심리가 약해지면 올라가지 못한다. 반대의 경우도 나온다. 그런 심리가 모여 지수를 올리고 내린다. 심리가 움직이는 챠트엔 수많은 지표들이 존재하나 모두 다 배울 순 없는 노릇이니 두어개 정도만 배우고도 손실을 적게 내려면 이평선과 피보나치는 알아야겠다. 하락장에선 피보나치 되돌림이 매도 타이밍으로 유용하니 말이다. 많은.. 2022. 6. 8.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3 다음 반응형